성범죄로 목포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던 가수 정준영이 출소한 가운데, 그의 찐친인 승리, 최종훈, 용준형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정준영보다 먼저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한 승리는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를 돌며 ‘승츠비’로 지내고 있다. 해외 클럽에서 목격되기도 하고, 지인과 술자리를 갖는 등 전과 다름없이 지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승리는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지난 2021년 만기 출소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은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나 사생활 등 저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일본 팬 커뮤니티를 개설하며 활동 중이다.
정준영이 촬영한 몰카 영상을 봤다가 비난을 받았던 용준형은 2022년 솔로로 컴백하고, 지난 1월에는 가수 현아와의 열애를 공개하며 가요계 공식 커플이 됐다.
절친들의 행보에 정준영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당초 20일 출소 예정이었던 정준영은 하루 빠른 19일 오전 만기 출소했다.
이날 뉴스1에 포착된 모습을 보면 검은 모자를 쓴 정준영은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빠져나왔다.
취재진과 마주했으나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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