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을에서 홍준표 국회의원이 대구시장으로 출마하며 보궐선거로 이인선 의원이 당선되어 수성못 야외공연장과 지산‧범물동 재개발을 승인받는 등의 큰 업적을 이루며 16일, 재선에 도전하고자 대구 수성구 지범로 59에 있는 동아스포츠센터에 선거사무소 개소를 했다.
이인선 의원이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을 따돌리고 공천권을 받은 사무실 개소식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김승수 북구을 국회의원, 지역대학 총장들, 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의 시민이 3000명이 참석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이인선 의원은 수성구을 지역 의원으로 “수성못에 월드클래스 규모 대형 수상공연장을 만들고, 수성못과 들안길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 사업을 해냈다”며 “지산동과 범물동에 재개발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하는 법률적인 토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성동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지금 진행 중이고 수성구에 종합복지관을 진행 중이다”며 “교육국제화특구 연계 글로벌 학교를 설립 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구미 선산 출신으로 경북여고와 영남대 학사·석사·박사를 졸업했다. 계명대학교 교수,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냈다.
이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원, 원내부대표 등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 현안 및 예산 챙기기는 물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국가 대계를 위한 초석 놓기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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