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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액연체 상환자 ‘신용 사면’…연체기록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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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 두번째)과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 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신용회복지원 신청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000만원 이하 연체자 가운데 최대 298만명에 대한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이른바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오늘(12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개인 최대 298만명, 개인사업자 최대 31만명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조치는 2021년 9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2000만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했으나 오는 5월31일까지 연체 금액을 전액 상환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 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별도 신청 없이 이날부터 즉시 신용회복 지원이 이뤄지며,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이용도 이날부터 가능해진다.

서민·소상공인 등은 개별 개인신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최유삼 한국신용정보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 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 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재연 신용회복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 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 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 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 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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