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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7일 서울 동국대 본관에서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섯 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 설명회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인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진행했던 설명회에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는 게 부동산원 주장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안전진단 제도개선 계획 △추진위 구성 조기화 등 정비사업 정책방향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컨설팅 지원 범위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일부 주민은 대면 컨설팅을 요청하는 등 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동산원은 이후에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인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남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지난달부터 5주간 진행된 현장 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정비사업 지원기구 업무 대행기관으로서 한국부동산원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한 주민 소통을 강화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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