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도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돌아 이 같은 현상이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월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전체 평균(3.1%)보다 0.7%포인트 높았다. 이런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3개월 연속 이어지는 중으로 그만큼 외식이 소비자물가 품목 중에서 부담이 크다는 이야기다. 이날 서울의 한 거리에 외식 메뉴판이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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