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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PCE 가격지수 발표 앞두고 3대 지수 하락

아주경제 조회수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를 앞두고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39포인트(0.06%) 하락한 3만8949.0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42포인트(0.17%) 떨어진 5069.7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56포인트(0.55%) 밀린 1만5947.74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부문 가운데 △에너지 -0.2% △헬스케어 -0.51% △기술 -0.55%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0.92%는 하락했다.   

△임의소비재 0.32% △필수소비재 0.09% △금융 0.35% △산업 0.3% △원자재 0.22% △부동산 1.29%  △유틸리티 0.3% 등을 기록했다.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것이란 우려에 기술주는 줄줄이 밀렸다. 알파벳, 애플, 메타는 1.91%, 0.66%, 0.62% 각각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달 대비 0.3%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상승폭보다 가팔라지는 것으로, 3월~6월 사이에 첫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란 시장의 기대는 줄어들고 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중앙은행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정책 변경 전 각종 경제 지표를 평가하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빠른 금리 인하에 선을 그은 것이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역시 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를 달성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면서도, 올해 금리 인하 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장비 공급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지난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소환장을 받았다는 소식에 2.62% 하락했다. 대중국 수출 문제와 관련된 문제인 것으로 보이다. 

유나이트드헬스는 반독점 관련 조사로 인해 주가가 2.95% 밀렸다. 비욘드미트는 가격 인상 및 비용 절감 계획으로 주가가 30.72% 급등했다.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한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감산 연장 고려 소식에 보합세를 보였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3.3센트(0.42%) 오른 배럴당 78.54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3센트(0.04%) 상승한 배럴당 83.68달러에 거래됐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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