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9일 오전 10시 윈덤그랜드부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안내 및 2023학년도 우수학교 사례 발표를 위해 마련됐으며, 하 교육감을 비롯해 직업계고 38개교 학교장, 교감, 교무부장, 취업부장 등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인사말씀(교육감), 취업역량강화 우수사례발표, 2024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및 직업계고 체제 개편 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는 동명공고(태리경 부장교사), 영산고(김현정 교감), 부산자동차고(이현규 부장교사)가 발표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역혁신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교육혁신으로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부산항공고등학교, 부산해군부사관고등학교, 부산스마트팜고등학교, 부산K-POP고등학교, 부산원자력고등학교, 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 등 학교 설립과 전환 개교를 통해 직업계고의 재도약과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지역인재들이 부산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8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학교체육 및 아침체인지 기본계획 설명회’를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10시~11시 30분) 초등학교 305교, 오후(2시 30분~4시) 중·고·특수학교 331교 2회로 나누어 진행됐고,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교육감),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 안내, 아침체인지(體仁智) 기본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아침체육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부대끼며 체력과 올곧은 인성을 키우는‘학교를 깨우는 아침체인지’활동은 부산발 인성교육으로, 우리 교육공동체의 응원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을 변화시켰다”며 “오늘 어려운 발걸음하신 만큼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봄처럼 새로운 희망을 싹틔우며 밝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7일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대통령과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날 회의는 2024 늘봄학교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 협력 방안을 안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의장), 국무총리(공동부의장),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하 교육감을 비롯해 시·도지사협의회장(공동부의장), 시·도지사 16명,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시교육청은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하는 것에 발맞춰, 다양한 지역 연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통합방과후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각 기관 우수한 시설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의 넓이를 확장하고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 교육감은 올해 1월부터 직접 부산 전역을 찾아 교장 등 교육가족은 물론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며 늘봄 안착을 위해 힘써왔다.
하 교육감은 회의 석상에서 늘봄학교 발표자로‘부산형 늘봄학교’프로그램 및 강사 등 전반적인 정책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렇게 발표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살핌 늘봄’과 질 높은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해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배움에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앞으로도 늘봄학교 현장 안착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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