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쪽방촌 거주민 위한 환경 정화 활동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 거주민 대상 말벗 봉사
SK증권이 2024년 승진자 과정에서 ‘함께 돌보는 사회’를 실현하는 ‘함께 행복’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2차로 나눠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인 ‘봄맞이 대청소’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방문해 다양한 작업 활동을 진행하는 ‘말벗 봉사’로 진행됐다.
‘봄맞이 대청소’ 활동은 서울역 쪽방촌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쪽방 건물 복도 및 공용 화장실 청소, 폐가구 정리, 골목 청소, 벽면 페인트 작업 등을 진행했다. ‘말벗 봉사’ 활동은 장애인복지시설 신아원에 거주 중인 입소자들과 짝을 이뤄 공예품 만들기, 원예 수업, 보호작업장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승진자는 “승진의 기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돼 보람 있었다”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K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승진자 과정에 올해 처음 접목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데이(Day)의 일환으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해 12월 공식 봉사단 ‘함께 행복’의 출범을 기념해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이웃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SK증권은 ‘함께 행복’을 통해 구성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 행복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방침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