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성수동 고급 아파트에 입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7일 방송되는 ‘강심장VS’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아나운서 오정연, 장예원과 개그맨 강재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 공간기획 전문가 유정수가 출연한다.
이날 오정연은 계약금 1억4000만 원으로 성수동 트리마제 입주 비화를 공개했다. 오정연은 평당 1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 분양권 투자와 관련해 “강남 다리 바로 건너서 공사 중이었다. 강남보다 가격이 훨씬 좋았다. 그때 계약금을 1억 4000만 원가량 투자했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프리랜서 선언 후 카페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한 적이 있다고 전한다. 번아웃이 왔던 순간을 회상한 오정연은 “하고 싶은 건 일단 해보자”하는 신조가 생겼다며 “배달 아르바이트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도 들어가 봤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