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스파크플러스는 사무실 공간의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최근 공간 디자인 전담 조직인 ‘오피스디자인랩’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피스디자인랩은 공유 오피스 모델에서 한 단계 발전해 입주 고객 인물 특성 연구, 오피스 사물인터넷(IoT) 고도화, 브랜드화한 고급 오피스 개발 등 활동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오피스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피스디자인랩은 설계, 디자인, IoT,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들로 구성됐다. 김재연 오피스디자인랩 랩장은 국보디자인[066620]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서울 성내동 신사옥, 신한디지털캠퍼스 스마트 오피스 등 다수의 오피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코오롱하우스비전에서 글로벌 공유주거 상품을 총괄한 경험이 있는 공간 분야 전문가다.
스파크플러스는 오피스디자인랩이 설계한 프리미엄 오피스인 ‘오피스 B’를 오는 4월 오픈한다.
김 랩장은 “건축 설계, 디자인, IoT, 공간 크리에이터 등 오피스 공간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과 함께 ‘출근하고 싶은 오피스’, ‘머물고 싶은 오피스’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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