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신유제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인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이하 bhc 쿠킹클래스)’를 열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bhc치킨은 뿌링클과 치즈볼 등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브랜드의 역사, 치킨 메뉴의 탄생 비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마련된 bhc 쿠킹클래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bhc 쿠킹클래스는 외식분야 전공 학생부터 동호회,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복지단체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K-치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bhc만의 맛과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bhc 쿠킹클래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총 4차례의 시범운영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4월부터 본격 정식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장안대학교 프랜차이즈경영과 학생 18명을 초청하며 첫 클래스를 실시한 데 이어, 올 1월에는 동국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본격 론칭을 앞둔 2월에는 참여자 선정의 폭을 넓혀 15일에는 30-40대 여성 고객 15명이, 16일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용산교육복지센터 청소년들 21명이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bhc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은 bhc치킨 브랜드의 역사, 닭 사육 과정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치킨 탄생 일련의 과정 등의 이론교육에 참석했다. 이어진 실습교육에서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 ‘뿌링클’과 사이드 메뉴 ‘달콤바삭 치즈볼’을 직접 조리하며 평소 즐겨 먹던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직접 조리한 치킨 메뉴를 비롯해 볼펜과 에코백 등의 bhc치킨 굿즈가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오는 4월부터 본격화되는 ‘bhc 쿠킹클래스’의 신청 기준은 최소 15인에서 최대 28인의 단체로, 공식 인스타그램 개별 메시지(DM)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석 여부는 개별 메시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는 참가자분들의 좋은 평가와 격려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친밀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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