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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한국 증시 조정 끝…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이달 들어 12조 회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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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한국 증시 조정 끝…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이달 들어 12조 회복

-코스피가 5개월 만에 일평균 거래대금 10조원을 넘김. 지난달 급격한 조정을 겪은 국내 증시가 미국 증시의 고공 행진과 더불어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에 힘입은 가치주 랠리에 기지개를 켜는 분위기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2조4464억원으로 집계됨. 지난달(8조8748억원) 대비 40%가량 증가함.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조원을 넘긴 건 지난 8월 이후 약 5개월 만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업종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시장도 활력을 되찾았음. 외국인과 기관은 이달 들어 각각 4조4472억원, 8535억원어치를 사들임.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예고한 지난달 17일 이후 외국인은 단 이틀을 제외하고 순매수를 기록함

-코스피 지수는 2620선까지 회복. 2월 들어 코스피는 하락 마감한 날의 낙폭보다 상승 마감한 날의 상승 폭이 크다.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시점 지연에도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연일 상승하는 데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음

-코스닥 지수도 지난 한 주 1.44% 오르며 5주 만에 주간 상승세로 돌아섬. 2023년 9월 이후 줄곧 10조원대 아래로 내려갔던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1월 10조4961억원을 기록한 뒤 이달 들어선 9조원대로 집계됨

-증시 대기 자금 성격인 투자자예탁금도 증가하는 추세 

-지난 7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51조6621억원으로 나타남. 지난달 31일(50조7434억원) 대비 9187억원 증가한 규모다. 연초 59조원대로 불어났던 투자자예탁금은 국내 증시 부진에 지난달 하순 49조원대까지 줄었음

-개인이 저PBR주를 처분하고 신용융자를 늘리면서 ‘실탄’을 마련한 영향으로 해석됨.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이 이달 발표될 예정인 만큼 현금을 보유하는 분위기

◆주요 리포트
▷미래에셋증권,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주주환원 정책 필요 [유안타증권]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은 1,59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247억원 손실, 컨센서스 275억원 손실 하회

-별도 손실도 135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14억원 손실을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 기록

-다만 최근 동사가 보이고 있는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행보에 따라 주가를 통해 나타나는 시장의 기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중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자사주 취득 공시를 통해 오는 이사회(2월 22일)에서 자기주식 소각 및 배당 결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타사 대비 높은 PER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HOLD(중립)와 목표주가 8000원 유지
 
◆장 마감 후(8일) 주요공시
▷이닉스 “종속회사, 약 199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에코바이오, 최대주주 토탈노즐 외 2인으로 변경
▷거래소 “THE E&M, 주권매매거래 정지 13일 해제”
▷메디프론, 9억원 규모 제3자의 전환사채매수선택권 행사


 
◆펀드동향(7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54억원
▷해외 주식형 122억원
 
◆오늘(13일) 주요일정
▷호주:
-1월 NAB 기업신뢰지수
-2월 Westpac 소비자신뢰지수

▷영국:
-12월 실업률

▷유로존·독일:
-2월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1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
-1월 소비자물가지수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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