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대만에서 특허 출원을 가장 많이 한 외국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만 중앙통신사는 10일 대만 경제부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대만에서 2022년보다 45% 증가한 97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대만에서 최다 특허 출원 외국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미국 반도체 장비 회사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삼성전자에 이어 지난해 대만에서 779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 미국 퀄컴, 일본 도쿄 일렉트론, 일본 니토덴코가 뒤를 이었고, 쿠팡도 2022년보다 222% 급증한 454건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대만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기업은 대만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였다. 총 1956건의 특허를 출원해 8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기대했는데, 사녹이라니"…로제X브루노 마스 '2024 MAMA' 무대에 '원성 폭발' [MD이슈]
- 이현이, 무리하다 '건강 적신호'→스케줄 취소 '울상'
- 홍진경, 아찔한 방송 사고에 '당황'…"배려 부족" VS "재밌어" 네티즌 '갑론을박' [MD이슈]
- [캐나다 / 미국 / 중남미 여행 특가] 에어캐나다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 :: 벤쿠버 / 로스앤젤레스 / 산티아고 / 멕시코 시티 등 주요 도시
- 푸틴이 직접 공개한 극초음속 IRBM은 어떤 무기?
- "자발적으로 부족함을 채우는 문화" 호부지가 공룡군단에서 진짜 바꾸고 싶은 것…투손에서 심화, 창원에서 결실
- '미국 최고 의사' 김의신 교수가 전하는 항암 비법: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이 와르르 무너졌다
- 지민, '마마 어워즈' 첫날 대상…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무대
- 간미연, 매니저 없이 이동→지하철 태업에 분노 "정신 나갔나"
- '충격' 첼시 '역대급 유리몸' 등장...'또' 햄스트링 부상→레스터전 결장 예정, "포기하지 않겠다" 다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