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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단독] 삼성전자 “납품 HBM 전체 불량 루머는 사실무근”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납품의 삼성전자 HBM이 크랙 발생으로 전체 불량 현상을 겪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 “전체 불량 루머는 이전에 악성루머를 퍼뜨렸던 여의도 증권가 일부 애널리스트들”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 신생아 특례대출, 일주일 만에 2조5천억원
최저 1%대의 초저금리로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출시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총 9631건, 2조 4765억원의 신청 규모를 기록했다.
◇ “설 차례상 평균비용 3주 전 대비 5.1% 늘어”
설 연휴를 1주일 앞둔 지난 1∼2일 기준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은 31만 6023원으로 3주 전 1차 조사 대비 5.1%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29만 1019원)과 비교하면 8.6% 증가한 것이다.
◇ 정부 최대 298만명 ‘신용사면’
정부가 소액연체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신용사면’을 다음 달 12일부터 시행한다.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한 자는 약 259만명으로 이들의 연체이력은 삭제되고 신용평점이 자동으로 오른다.
◇ 5대 은행, 직원 줄이고 비정규직은 늘렸다
5대 은행의 지난해 3분기 말 총임직원 수는 7만 38명으로 지난 2022년 3분기 말 7만 3662명과 비교해 0.9% 감소했다. 바면 비정규직원 수는 지난해 3분기 말 8083명으로 동기간 4.5% 증가했다.
◇ 코스피, 이틀연속 하락하며 2576.20서 마무리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5.11포인트(0.58%) 내린 2576.2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2600선 가까이 근접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2580선 아래로 밀려났다.
◇ 국민평형 아파트 분양가, 1년 만에 6천만원 올랐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0만원 오른 수치로 84㎡ 기준으로 보면 6463만원이 증가했다.
◇ 전국 오피스텔 월세 7개월 연속 상승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는 작년 6월(102.76) 이후 매달 상승하며 작년 12월 103.07을 기록했다. 2022년 12월부터 6개월간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한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온 것이다.
◇ 지방은행, 지역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3.2조원 투입
5대 지방은행(BNK부산·BNK경남·DGB대구·광주·전북)은 총 3조 2000억원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설 특별자금으로 편성했다. 이 중 기존 대출자를 위해 기한연장 자금도 1조 4000억원도 편성했다.
◇ 5년간 상장폐지 기업 175개사2019~23년 5년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된 기업은 총 175개사다. 이 가운데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결산 관련 사유로 상장폐지된 기업이 42개로 24%를 차지했다.
◇ 단기납 종신보험 꼼수… 130% 제한하자 126%로금융당국이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상한선을 130%로 제한하자 일부 생보사들이 120% 중후반대로 소폭만 낮춰 판매하면서 사실상 환급률 130%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산업부, 경기회복 위해 상반기에 재정 80% 집행
산업통상자원부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80%로 잡아 산업부 재정 약 10조 6천억원 중 8조 5천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1분기 집행 목표는 52%다.
◇ 정부,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했다.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65.4%에 달한다. 보건복지부는 2천명 늘린 정원을 5년 이상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 민생 초점 둔 尹대통령 설 특사
윤석열 대통령이 여야 정치인 7명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LIG 회장 등 대기업 인사 5명을 포함해 설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특히 운전 종사자와 영세 어민, 식품 접객업자 등 45만 5398명에 대한 행정제재를 특별 감면했다.
◇ “글로벌 자금, 중국 빠져나와 인도로 ‘역사적’ 이동”
미국 월가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중국에서 빠져나와 인도로 향하는 역사적인 시장의 이동이 일어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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