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비빔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하여 ‘팔도비빔면 봄에디션’을 200만 개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한정판은 팔도비빔면이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강조하며, 딸기를 주제로 한 신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1984년에 출시되어 국내 라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팔도비빔면은 누적 판매량이 18억 개에 이르며, 한정판 제품만도 누적 판매량이 3300만 개에 달합니다. 이번 봄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조리 시 추가하는 딸기스프로, 이를 통해 기존의 매콤·새콤·달콤한 맛에 상큼한 딸기의 맛과 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지난해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만우절 ‘딸기비빔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한정판은 분홍색과 딸기, 벚꽃을 활용한 전용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여 봄의 따뜻함과 포근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팔도 마케팅1팀 유병권 팀장은 고객의 활발한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한정판을 통해 브랜드 속성을 지키면서 즐거움을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40년간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팔도비빔면 봄에디션’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팔도비빔면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랑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팔도 딸기비빔면 실제 맛본 블로거 평가는?
해당 딸기비빔면을 구매한 블로거의 리뷰에 따르면 “기존 팔도비빔면에 딸기 별첨 수프를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별첨 수프 외에는 기존 팔도비빔면 한정판과 동일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먹기 전 딸기 인공 향신료 맛이 느껴진다“며 “엄청 달고 별로일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실제 먹어보면 그렇게 달지 않으며 딸기의 새콤달콤함이 팔도비빔면 풍미와 잘 어울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블로거는 딸기 맛이 진하지 않고, 이색 맛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먹어볼 만한 한 정판 비빔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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