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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개최된 2023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각각 5300만대, 700만대 출하됐다”며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는 258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과 AS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블릿은 출하량 감소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4분기 디스플레이 소형 패널 매출 비중이 90% 후반을 기록했고, 소형 패널 판매량도 20% 초반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TV 출하량은 4분기 10%초 증가했고, 1분기에는 10% 초 감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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