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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3년간 자사주 매입한 증권사는 8개…주주환원 위해 소각한 곳은 2곳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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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3년간 자사주 매입한 증권사는 8개…주주환원 위해 소각한 곳은 2곳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자사주 매입을 했거나 결정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다올투자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 유진증권 등 총 8개사(신탁계약미포함)로 집계
-미래에셋증권은 3년간 4350만주(우선주 포함), 3484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해 가장 많았고 SK증권, 다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 순으로 많아
-사들인 자사주를 소각한 회사는 미래에셋증권, 다올투자증권 2곳뿐
-전문가들은 자사주 매입이 주가 부양책으로 작용하려면 소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조언


-소각하지 않으면 주주 환원보다는 오너가 경영권을 방어하는 목적으로 전락할 우려가 높기 때문

◆주요 리포트
▷2024년 한국경제: 수출과 내수의 차별화 심화[메리츠증권]
-한국 GDP성장률이 2%에 진입한 것은 고무적이나, 이번 회복은 온전히 수출 개선에 의한 것
-2024년 중 한국 경제에는 수출-설비투자 개선(하반기 이후 가세)과 건설투자 하강이라는 상이한 궤적이 공존할 것
-한국은행은 Headline과 Core 물가가 공히 2.5%를 하회하는 올해 3분기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할 전망(연중 75bp)
-수출 주도로 GDP성장률은 2%를 웃돌겠지만 내수부문 취약성과 PF 연착륙 필요성 등이 부각됨을 고려


한다면 인플레이션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한국은행이 덜 제약적인 스탠스로 선회하는 것이 바람직

◆장 마감 후(30일) 주요공시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한앤코 최대주주 변경 
▷EDGC, 76억원 규모 제3자 유증 
▷한국정보인증, 디지털존 흡수합병  
▷에코프로비엠, 계열사 에코프로글로벌에 500억 출자

◆펀드 동향(29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51억원
▷해외 주식형: -91억원

◆오늘(31일) 주요일정
▷미국 1월 MNI 시카고 PMI
▷미국 1월 ADP 취업자 변동수
▷중국 1월 제조업, 비제조업 PMI
▷독일 4분기 GDP
▷독일 1월 CPI, 실업률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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