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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미래도 키움도 작년 4Q 적자…연초부터 꽁꽁 얼어붙은 증권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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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미래도 키움도 작년 4Q 적자…연초부터 꽁꽁 얼어붙은 증권사
 
-28일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초대형 IB 중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은 지난해 말 3361억원 규모의 당기순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자기자본 11조5000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규모가 가장 큰 미래에셋증권은 1412억원, 개인투자자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은 1949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임.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삼성증권의 경우 각각 286억원, 323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전분기 대비 86.5%, 78.6% 급감했을 것으로 예상.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관련 손실을 인식하며 적자 전환할 것으로 보임. 나머지 회사들은 국내외 부동산 관련 평가손실을 반영하며 실적이 악화.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들의 대손충당금은 3분기 누적 9455억원.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준.
 
-태영건설 사태에 따른 부동산 PF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증권사들이 충당금을 크게 늘린 것으로 해석. 당국이 증권사에 부실 PF에 대한 책임 강화를 주문하고 있어 충당금 적립과 손실처리도 늘어날 것으로 보임.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충당금과 관련해 증권가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임원회의를 통해 “본 PF 전환이 장기간 되지 않은 브리지론 등 사업성 없는 PF 사업장은 원칙적으로 금융회사가 지난해 말 결산 시 예상손실을 100% 인식해 충당금을 적립하고 매각·정리해야 한다”고 주문.

-이 원장 발언 이후 증권사들은 4분기 부동산 PF와 관련해 자산 재평가를 진행하고, 충당금 적립 규모를 조정할 것으로 보임.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대형사 중 태영건설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한투증권의 경우 4분기에만 충당금 1700억원을 적립할 것으로 내다봤음.

◆주요 리포트
▷LG이노텍, 과매도 상태이나 뚜렷한 실적 모멘텀이 안 보인다 [BNK투자증권]
 
-올 2분기부터 FC-BGA 신공장을 가동하고 작년 1조8000억원에 이르는 설비투자. 이에 감가상각비는 지난해 1조500억원에서 올해 1조36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주력 제품인 북미 고객향 카메라모듈의 경우 올해 폴디드줌 2개 모델에 적용. 48M 화소가 다른 기능의 카메라에도 더 확대 적용되는 것 외 아직 뚜렷한 모멘텀이 없음.
 


-현재 LG이노텍 주가는 역사적 기업가치 범위(밸류에이션 밴드) 최하단 수준, 이미 실적 부진
우려를 상당히 반영.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고가폰 수요 회복이나 차세대 스마트폰의 카메라모듈 스펙 관련 호재가 필요.
 
-목표가 33만원에서 29만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장 마감 후(26일) 주요공시
▷포스코엠텍, 보통주 1주당 35원 현금배당
▷에이스테크, 134억원 규모 금전대여 결정
▷에스에너지, 홍성민 대표이사로 변경
▷에이텀, 33억원 규모 선급금 지급 결정
▷아이엠, 1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펀드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74억원
▷해외 주식형 -139억원
 
◆오늘(29일) 주요일정
▷미국: 1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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