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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년 일평균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외 26일 주요뉴스 써머리

알파경제 조회수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작년 일평균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1일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659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2022년(623억 8천만 달러)보다 5.7% 증가한 수치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최대 기록이다.

◇ 지난해 저축은행 민간중금리대출 6.2조원

지난해 저축은행의 민간 중금리대출 규모는 6조 15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2.9%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민간 중금리대출 건수도 39만 1천여건으로 전년보다 23만 4364건(37.4%) 줄었다.

◇ 내일부터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법이다.

◇ 작년 1∼11월 아파트 착공 ‘역대 최저’

지난해 1∼11월 전국 아파트 착공 실적은 13만 3585가구로, 전년 동기(27만 8566가구) 대비 52% 감소했다. 이는 2011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저치다.

◇ “올해 세계 2.6% 성장”

로이터통신이 지난 3~25일 이코노미스트 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안정적인 세계 경제 성장을 예상하며 글로벌 경제성장률 평균 전망치를 2.6%로 전망했다.

◇ 코스피, 이차전지 반등에 힘입어 2470대 회복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8.22포인트(0.33%) 오른 2478.5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9포인트(0.50%) 내린 2458.05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반등한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 1인당 쌀소비량, 지난해 56.4kg ‘역대 최소’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평균 56.4㎏으로 1년 전보다 0.3kg(-0.6%) 감소했다. 농가(85.2kg)와 비농가(55.0kg) 각각 3.9%, 0.2% 줄었다. 이는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의 절반 수준이다.

◇ 리튬가격 1년 만에 80% 폭락

중국 전기자동차 업체들의 수요 둔화로 이차전지에 필수 금속인 리튬 가격이 지난 1년간 80% 폭락했다. 채굴업자들은 수지타산이 안 맞자 서둘러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 통계청, 쇠고기 등 33개 품목 설 명절 물가조사 실시

통계청이 정부의 민생 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8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일일 물가조사를 시행한다. 대상은 쇠고기·조기·밀가루·휘발유·삼겹살·치킨 등 총 33개 품목이다.◇ 공정위원장 “소상공인 성장기반 마련 위해 플랫폼법 추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거대 플랫폼 사업자가 반칙행위를 해 경쟁자를 시장에서 몰아내고 소상공인에게 높은 수수료를 받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의대증원 규모 이르면 내달 1일 발표

정부가 이르면 내달 1일 2025학년도 입시의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발표한다. 증원폭은 크면 2천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증원이 결정되면 그동안 좀처럼 늘지 않았던 의대 정원이 19년 만에 확대되게 된다.

◇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예약 121만대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가 국내 사전 예약에서 전작 대비 11% 이상 증가한 약 121만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갤럭시S23 시리즈의 109만대를 뛰어넘은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 신기록이다.

◇ 테슬라 주가 하루 12% 급락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실적 악화 전망에 주가가 25일(현지시간) 전 거래일 대비 12.13% 내린 182.63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의 최저치다.

◇ 배현진, 경찰조사서 습격 가해자 처벌 의사 밝혀

돌덩이로 머리를 가격당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자신을 공격한 중학생 A군에 대한 처벌 의사를 경찰에 전했다. 경찰은 피습 당시 배 의원이 입고 있던 옷가지를 증거품으로 가져갔다.

◇ 고혈압·당뇨병의원, 올해부터 등급별로 평가 결과 공개

대표적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진료하는 의원에 대한 등급 평가 결과가 올해 처음 공개된다. 그동안에는 해당 의원이 양호한지만 보여줬지만 앞으로는 심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등급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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