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감] 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에 2600선으로 급락

알파경제 조회수  

[알파경제=김민수 기자]

기관의 강한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260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50포인트(2.34%) 내린 2607.3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27포인트(0.98%) 내린 2643.54로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더 키웠습니다.

이날 기관의 매도가 거셌습니다. 기관은 1조 2172억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도 97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 3069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65%), 의료정밀(1.20%), 종이목재(0.24%) 등이 소폭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반면 전기전자(-3.12%), 기계(-2.93%), 운수장비(-2.85%)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5.68%)과 포스코홀딩스(-3.18%) 등 2차전지 관련주와 SK하이닉스(-3.93%)와 삼성전자(-3.27%) 등 반도체주의 하락이 컸습니다.

기아(-3.89%)와 현대차(-3.34%) 등 현대차 등도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6p(0.84%) 하락한 871.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6.72p(0.75%) 내린 872.21에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장중 870선 아래로 밀렸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습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3315억원을 순매수했고 반면 외인과 기관은 879억원, 2265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들을 살펴보시죠.

◇ 특징주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대중 수출 통제 이슈가 불거지면서 국내 반도체주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주가까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8거래일간의 랠리를 멈추고 전 거래일 대비 3.27% 내린 7만 7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도 3.93% 내린 13만 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리노공업(-4.25%), 이수페타시스(-5.03%), 한솔케미칼(-5.18%), 이오테크닉스(-3.93%), 하나마이크론(-2.34%) 등 반도체 전·후공정 관련주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태영건설은 23% 급등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3.85% 오른 324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우선주인 태영건설우는 상한가(30.00%)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한 채권단 설명회 진행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주주 티와이홀딩스와 티와이홀딩스우도 각각 11.89%, 29.96% 올랐고 그룹 관계사인 SBS도 5.42% 상승했습니다.

알파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2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3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4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nbsp

  • 2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nbsp

  • 3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nbsp

  • 4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nbsp

  • 5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nbsp

[AI 추천] 추천 뉴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 플랫폼·콘텐츠 고르게 성장한 카카오…'카카오톡'·'AI' 주력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홀리데이 시즌 맞아 화려한 팝업 스토어 개장
  •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깜놀!?가성비 좋은 노브랜드 도시락김 후기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2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 3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4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5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 

  • 2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 

  • 3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아빠였다... “양육 최선 다할 것”

    뉴스 

  • 4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 5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