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나인우 애틋 서사…시청률 11%

이투데이 조회수  

(출처=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출처=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가 박민영에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자신의 손으로 모든 것을 이뤄내려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자기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유지혁(나인우 분)의 마음이 엇갈렸다.

앞서 강지원과 유지혁은 의도치 않게 서로가 회귀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강지원은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 분)을 결혼시켜야 자신이 박민환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일어날 일은 반드시 누군가에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러자 유지혁은 자신이 교통사고로 생을 마감한 뒤 회귀했다는 사실을 떠올렸고, 어차피 자신에게 죽음이 닥친다는 사실에 힘들어했다.

유지혁은 연거푸 술을 마시며 괴로워했다. 그는 첫사랑 백은호(이기광 분)를 찾아가 신세를 한탄하기도 하고, 강지원의 존재를 궁금해하는 할아버지 유한일(문성근 분)에게도 만날 일이 없다고 말하며 강지원을 끊어내려 했다.

하지만 유지혁은 여전히 강지원을 돕고 싶었다. 하지만 강지원은 이를 거부했다. 강지원은 항상 남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것을 차지하는 정수민을 보면서 그와 달라야 한다고 다짐했다. 강지원의 거절에 유지혁은 결국 자신의 가슴팍에 새겨진 파란 하트를 보여줬다. 강지원의 아버지가 자신들의 회귀를 도왔다는 사실을 서로가 알게 됐다. 하지만 강지원은 그보다도 유지혁이 진짜 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다시 물으며 그의 도움을 거절했다.

회사 워크숍을 떠난 강지원은 캠핑카에서 취침할 수 있는 1번 막대를 시냇가에 숨겼다는 말을 듣고 직접 입수했으나, 깊은 수심과 물이끼 때문에 위험하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를 들은 유지혁은 바로 강지원을 구하며 화를 냈다. 이 상황에서도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뤄낼 거라는 의지를 꺾지 않는 강지원에게 유지혁은 “나는 땅이 되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유한일 회장의 오른팔인 이석준(하도권 분)이 U&K푸드에 인사총괄부장으로 발령을 받고 유지혁과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하면서 강지원과의 회사 생활도 순탄치 않을 것이 예고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4%, 최고 12.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4%, 최고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출처=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이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AI 추천] 랭킹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AI 추천] 공감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트럼프 2.0 시대가 ‘오징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 [오늘 뭘 볼까] 팅커 테일러 올드 스파이..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손흥민, 시즌 4호골 정조준...토트넘 VS 맨시티 일요일 새벽

    스포츠 

  • 2
    ‘전참시’ 신기루X이국주X풍자, 구라걸즈 완전체 공주 컨셉 생파

    연예 

  • 3
    '대학가요제' TOP16 결정...다음주 결승행 티켓 10장 두고 대격돌

    연예 

  • 4
    스트레이 키즈,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강렬한 존재감

    연예 

  • 5
    기안84, 뉴욕 마라톤서 극적 완주 도전

    연예 

[AI 추천] 인기 뉴스

  • 구글, 보급형 스마트폰 '픽셀 8a' 공식 출시
  • 尹대통령 “부총리급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교육·노동·복지 등 사회부처 이끌게 할 것”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리트 높아지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 윤 대통령 "국민소득 5만달러 꿈 아냐…복지·시장정책 하나로"

지금 뜨는 뉴스

  • 1
    ‘저 기억하시나요?’ .. 이제는 사업가로 자리잡은 배우의 일생

    연예 

  • 2
    '90분당 가장 많은 패스 시도한 선수' 3위 다요 우파메카노, 2위 김민재, 대망의 1위는?

    스포츠 

  • 3
    "잃어버린 딸 우연히 입양" 뻔해도 본다…'1분 드라마'에 푹 빠진 중국

    뉴스 

  • 4
    예천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문화유산 부문 최고상 수상

    여행맛집 

  • 5
    용산구, 경원선 지하화로 지역 균형 발전 물꼬 튼다

    여행맛집 

[AI 추천] 추천 뉴스

  • 현대차 美 합작사 모셔널, 인력 줄이고 자율주행 상용화도 연기
  • ‘나혼산’ 안재현+안주=76.55kg, 다이어트 시작 “결전의 날이 왔다"
  • “빠르고 강력한 EV9 등장에 국내외 발칵!” 기아 EV9 GT 출시 예고
  • "기사들도 전기차 손절" 요즘 택시, '이 자동차'가 대세 됐습니다
  • KAMA, '제21회 자동차의 날' 개최…“中 대응 미래차 전환 서두르자”
  • 현대모비스,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만든다...900억원 투자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트럼프 2.0 시대가 ‘오징어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 [오늘 뭘 볼까] 팅커 테일러 올드 스파이..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추천 뉴스

  • 1
    손흥민, 시즌 4호골 정조준...토트넘 VS 맨시티 일요일 새벽

    스포츠 

  • 2
    ‘전참시’ 신기루X이국주X풍자, 구라걸즈 완전체 공주 컨셉 생파

    연예 

  • 3
    '대학가요제' TOP16 결정...다음주 결승행 티켓 10장 두고 대격돌

    연예 

  • 4
    스트레이 키즈, 콘셉트 포토 추가 공개...강렬한 존재감

    연예 

  • 5
    기안84, 뉴욕 마라톤서 극적 완주 도전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저 기억하시나요?’ .. 이제는 사업가로 자리잡은 배우의 일생

    연예 

  • 2
    '90분당 가장 많은 패스 시도한 선수' 3위 다요 우파메카노, 2위 김민재, 대망의 1위는?

    스포츠 

  • 3
    "잃어버린 딸 우연히 입양" 뻔해도 본다…'1분 드라마'에 푹 빠진 중국

    뉴스 

  • 4
    예천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문화유산 부문 최고상 수상

    여행맛집 

  • 5
    용산구, 경원선 지하화로 지역 균형 발전 물꼬 튼다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