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42)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A2Z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조세호가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다”라면서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조세호의 진지한 연애에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그가 과거 방송에서 내비친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됐다.
앞서 조세호는 2020년 2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이상형은 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조세호는 2022년 11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도 “내가 키가 작으니까 상대적으로 키가 큰 분들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2018년 7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는 “최근 라디오에서 이상형 질문을 받고 ‘친구 같은 사람’이라고 답했다”면서 “친구 같은 사람을 생각해 보니 남창희였다. 그러다 보니 이상형은 남창희라고 기사가 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많은 분들이 결혼식을 하면 어디까지 청첩장을 전달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 발언은 사소한 농담인 줄 알았지만,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조세호가 결혼에 진심이었음을 깨닫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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