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할랄인증 의무화제도 등 설명
서울・대구・나주 권역별 순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수출기업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권역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정보 제공 및 수출기업 육성 ▲품목육성 및 수출 확대기반 조성 ▲해외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 ▲수출자금 등 총 6176억원 규모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농식품 글로벌성장패키지 지원확대 등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오는 10월 시행되는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와 같은 주요 수출환경 및 제도변경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수출기업 일대일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출기업은 발표 자료 및 설명 영상을 농식품수출정보(KATI)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올해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수출기업들이 참여해 기업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정보를 획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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