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지난 11일 배우 남궁민과 손을 잡고 선보인 신규 TV-CF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남궁민은 지난 해 9월 TV-CF에서의 나레이션 참여를 시작으로, 이번 11일 공개된 CF에서는 본격적으로 영상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금융과 보험 두 편으로 제작된 이번 CF는 새마을금고의 뿌리인 2,300만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국 3,200여개의 점포로 고객들에게 접근성과 신뢰를 강조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대중성과 신뢰감을 겸비한 배우 남궁민과 함께 새마을금고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전속모델과의 호흡을 통해 선보일 새마을금고의 캠페인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민을 내세운 이번 광고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MG새마을금고의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오는 21일까지는 새마을금고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궁민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우리은행, 혁신 스타트업에 100억 원 이상 투자
우리은행이 제13차 중소기업 성장지원 투자 공모를 진행하며 혁신 스타트업에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2018년부터 진행된 성장지원 투자 공모 사업에서, 우리은행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105개 기업에 총 1236억원, 기업당 10억 원 내외의 투자금을 지원했다.
공모 대상은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우리뉴스’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자 신청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이뤄지며,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되어 심사를 거쳐 상반기 내에 10개 기업에 총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업금융 활성화로 건강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은행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h수협은행, 101명의 신입행원 채용과 임명식 개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수행했다.
이 자리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신입 행원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다. 행사는 ‘부모님 깜짝 영상편지’, ‘신입 행원 교육연수 과정 영상’, ‘Sh크리에이터가 전하는 선배들의 한마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은행장이 아니라 45년 먼저 수협은행에 들어왔던 선배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전문성과 신뢰를 갖추고 동료, 선배들과 화합하는 열정 가득한 은행원으로 성장해 100년 수협은행의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임명장을 받은 신입행원들은 행사 종료 후 즉시 현업에 배치되어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능력중심 열린 채용’ 시스템을 통해 모든 채용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하나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AI 기반 정책자금 맞춤조회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내 소상공인 플랫폼 ‘사장님 ON’을 통해 ‘AI 기반 정책자금 맞춤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손님의 투입 정보와 실제 사업 현황에 맞춰 최적의 정책자금을 분석하여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일치율’ 지표를 도입하여 손님별 최적화된 정책자금 맞춤 정도를 안내한다.
‘AI 기반 정책자금 맞춤조회’ 서비스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이 개발한 ‘일치율’ 지표를 활용해 32,000여 개의 손님 집단과 198개의 정책자금상품을 나누어 분석하여 손님에게 최적화된 정책자금을 안내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다.
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 관계자는 “경기둔화 및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과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협,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에 어부바 차량 전달로 이동권 향상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척수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문화여가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어부바 차량을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에서 열린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우욱현 재단상임이사, 김학산 신협중앙회 이사, 정삼균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채성수 신협전남지역협의회장, 윤정구 순천신협 이사장, 김병호 순천중앙신협 이사장, 박창수 순천성동신협 이사장, 김오수 순천제일신협 이사장, 최현철 순천두레신협 이사장, 소병철 국회의원, 그리고 전권수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는 순천지역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 체육 진흥사업, 활동 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및 양성, 동료 상담, 재활증진대회 등을 제공하며 척수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신협재단은 전남척수장애인협회 순천시지회에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어부바 차량을 지원해 척수장애인의 병원 이동 및 체육․문화 활동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척수장애인들이 일상 속 더 많은 편의와 여가, 이동의 자유를 보장 받는데 어부바 차량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