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증시에서는 공모주 청약이 약 한 달 만에 재개된다.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발행해 둔 종목들의 보통주 추가상장 일정들도 줄줄이 예정돼 있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15일 대신밸런스제17호스팩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CJ CGV(079160) △HLB생명과학(067630)은 보통주를 추가 상장한다. 각각 앞서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이 보통주로 전환되는 데 따른 추가 상장이다.
16일에는 △우진엔텍 △HB인베스트먼트가 이틀 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각각 KB증권, NH투자증권(005940)이 대표 상장 주관사다. 일반 기업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 청약은 지난달 14~15일 DS단석 청약 이후 한 달 만이다. △메디콕스(054180) △리노스(039980) △위메이드(112040) 등은 이 회사 CB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기로 하면서 보통주를 추가 상장한다.
티움바이오(321550)는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며 △HLB(028300) △엘티씨(170920)는 CB와 BW를 보통주로 전환해 추가 상장한다. 코스피 상장사 미래에셋맵스리츠(357250)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후 실권 물량에 대한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17일에는 현대힘스·포스뱅크가 이틀 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각각 미래에셋증권(006800), 하나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비유테크놀러지(230980) △TS트릴리온(317240)은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EDGC(245620)와 △티로보틱스(117730)는 각각 CB와 BW의 보통주 상장이 예정돼 있다.
18일은 더블유게임즈(192080)의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