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늘(11일) 일반 승객 대상 설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이날은 호남선, 전라선, 강릉선, 중앙선 등의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예매가 진행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일반회원 대상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비회원은 예매 전 미리 철도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11일(모든 고객)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설 승차권 예약 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조회, 예약을 거쳐 진행되며 신청자가 몰릴 경우 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 예매창은 오전 7시에 열린다.
기한 안에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며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팔리지 않은 잔여석은 11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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