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모델 카일리 제너의 골든 글로브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 힐스 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제 8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함께 참석했다.
두 사람은 시상식 내내 같은 테이블에 앉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이날 시상식에서는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는 장면까지 포착돼 취재진의 이목이 쏠렸다.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9월부터 다수의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연인 사이임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자 골든글로브 측에서는 공식 계정에 “골든글로브에서 밤 데이트”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며 두 사람을 태그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윙카’로 이번 시상식에서 영화,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수상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작품인 ‘윙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윙카’는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 윌리 윙카‘가 자신만의 초콜릿을 만드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화로 국내에서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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