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장내로 오라는 거래소…조각투자업계 “실익 따져봐야”
-한국거래소가 상반기 장내 신종증권(신탁수익증권·투자계약증권)에 대한 상장 준비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조각투자업계가 실익 따지기에 나섬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 심사를 거쳐 신종증권 장내 상장을 대상으로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최종 지정받음
-그러나 유관기관, 조각투자사, 증권사 등 업권별로 이에 대한 입장이 달라 논란이 예상됨
-8일 조각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탁수익증권(부동산·저작권) 쪽보다는 투자계약증권(미술품·한우)업계가 거래소 장내 거래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신탁수익증권은 혁신금융서비스를 받으면 발행과 유통이 모두 가능하지만 투자계약증권 관련 업체는 발행과 유통 겸업이 금지돼 있기 때문
-투게더아트는 거래소 설명회 직후 올 상반기 지정자문인 선정에 돌입하는 등 신종증권 시장 상장을 준비한다고 밝힘
-투자계약증권 1호를 상장한 열매컴퍼니 측도 거래소 조건에 맞는 형태의 기초 자산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함
-테사 등 투자계약증권 형태로 발행 준비를 하고 있는 조각투자업체들도 장내 기준에 맞춰 상품을 준비하고 있는중
-이미 뮤직카우, 카사 등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신탁수익증권 회사들은 자사 앱에서 장외 시장 유통을 진행하고 있어 장 내 상장 실익 따지고 있는 단계에 있음
-장외시장 플랫폼 시장 점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은 토큰증권 공동망 구축 컨소시엄을 구성함
◆주요 리포트
▷연초 주가 부진에 대한 생각 [유안타증권]
-코스피는 2024년 첫 거래일에 지난해 고점 경신한 이후 4거래일째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국내외 증시 대부분 부진한 원인은 금리 반등 영향인 것으로 추정
-실질금리뿐 아니라 기대인플레 반등해 연착륙 기대 강화와 디스인플레 기조로 주춤한 상황
-반면 금리인하 기대의 하향 조정은 아직 충분치 않은 것으로 판단. 추가 하향 조정 불가피할 전망
-그래도 국내증시, 미국과 달리 밸류에이션 부담 덜함
-또 11월부터 이뤄진 가격 반등에 비해 신용융자잔고는 유지되고 있음
-따라서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 우위의 양상이 전망됨
◆장 마감 후(9일) 주요공시
▷(주)제넨바이오 (정정)최대주주변경
▷(주)케이에스에스 해운 (정정)회사합병 결정
▷금호타이어(주) (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올릭스 주식회사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청구
▷주식회사 티에스아이 (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펀드동향(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1억원
▷해외 주식형 -53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한국: 11월 경상수지
▷독일: 11월 산업생산
▷유로존: 11월 실업률
▷미국: 12월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11월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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