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티와이홀딩스우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티와이홀딩스우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상승한 1만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태영건설이 금융당국의 추가 자구안 압박 속에 사실상 백기를 들며 워크아웃 개시 기대감에 지주사 우선주인 티와이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윈, 파워로직스, 한글과컴퓨터, 제넨바이오, 이스트소프트, 한빛레이저, 바이브컴퍼니, 유니트론텍 등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쳤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아이윈은 전 거래일 대비 30.00% 오른 1599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이윈의 자회사 프로닉스가 현재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지난 2018년 세계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공진형 유연 압전 음성센서’를 활용해 구글, 테슬라와 AI 음성인식 비서 및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에 협력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파워로직스도 30.00% 오른 962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해 7월 상온 초전도체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던 ‘LK-99’의 개발자가 해당 물질에 대한 개발을 주장한 이후 공식 석상에 처음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글과컴퓨터는 29.99% 오른 1만9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생성형 AI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AI 챗봇을 거래하는 온라인 거래소인 GPT스토어를 이번주 중 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스트소프트, 바이브컴퍼니 등도 상한가를 쳤다.
제넨바이오는 5일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제이와이씨에서 엠씨제2호그로우쓰사모투자합자회사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5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도 한빛레이저(29.91%), 유니트론텍(29.84%)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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