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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자리한 최대 규모 스크린 공연장 ‘스피어(Sphere)’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스피어는 지난해 9월 개장한 지구 모양의 구형 공연장으로 미국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 매드슨스퀘어가든(MSG)이 약 3조 원을 쏟아부어 제작됐다. 아파트 40층 높이, 바닥 지름은 아파트 57층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로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국내 최대 규모인 25명의 공동 취재단을 꾸렸다. CES2024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알차게 전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동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별취재팀이 직접 촬영한 유튜브 영상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영상은 서울경제 공식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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