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78/image-2b67d5ea-9e50-4ffb-afb6-ce0ff4f1fb6d.jpeg)
◆경제계 신년인사회…삼성·SK·현대차·LG 총수 '총출동'
![윤석열 대통령과 재계 총수 및 경제단체장들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박수치고 있다. ⓒ뉴시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78/image-97bdee93-2ec1-48fe-ad3b-db4dc37263b2.jpeg)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및 재계 관계자 등 400여명은 대·중소기업·스타트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새해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의지 다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이 곧 경제”라며 기업들의 주도적 역할 다짐.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사회문제 해결에 달려있다는 통찰. 정부도 못지 않게 팔 걷어붙여야.
◆포스코 CEO 후추위, 후보군서 최정우 회장 제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3월 2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에서 사기를 흔들고 있다. ⓒ포스코홀딩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78/image-a2df16c6-0b10-44e4-b4e7-00bfea72654f.jpeg)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서 현직 회장인 ‘최정우’ 이름 삭제.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최 회장이 스스로 지원을 포기한 것인지, 지원했다 심사에서 탈락됐는지 별도 언급 없어.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의 포스코그룹 회장 선출 절차 공개 비판이 트리거로 작용한 듯.
#지속되는 차기 회장 인선 잡음. 사공이 너무 많은 탓일까.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이천캠서 새해 첫 현장경영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4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에서 경영진으로부터 HBM웨이퍼와 패키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SK](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78/image-b17b02a5-25a3-4ed2-978b-f762d29daa89.jpeg)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 점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는 짧아진 사이클의 속도 변화에 맞춰 경영계획을 짜고 비즈니스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달라진 경영환경 대응 당부.
#역대급 적자 SK하이닉스, AI 훈풍 힘입어 K반도체 저력 보여주길.
◆정의선 회장,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서 현대차그룹 신년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일 오전 경기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 2024년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현대차그룹](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1/CP-2023-0078/image-d79579ca-ad35-463b-94fe-0319e1d54bc3.jpeg)
3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열린 ‘2024년 현대차그룹 신년회’에서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성장을 이어가는 해로 삼자”고 당부. 전기차 1등 테슬라를 제치고 중국 BYD가 분기 판매 1등에 올라서는 등 갈수록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지속돼야 한다는 주문.
#양재동 본사 대신 국내 첫 전기차 공장으로 간 정 회장. 답은 현장과 혁신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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