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신년인사회…삼성·SK·현대차·LG 총수 '총출동'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및 재계 관계자 등 400여명은 대·중소기업·스타트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새해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의지 다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사회문제 해결이 곧 경제”라며 기업들의 주도적 역할 다짐.
#기업의 지속가능성은 사회문제 해결에 달려있다는 통찰. 정부도 못지 않게 팔 걷어붙여야.
◆포스코 CEO 후추위, 후보군서 최정우 회장 제외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인선 절차에서 현직 회장인 ‘최정우’ 이름 삭제.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최 회장이 스스로 지원을 포기한 것인지, 지원했다 심사에서 탈락됐는지 별도 언급 없어.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의 포스코그룹 회장 선출 절차 공개 비판이 트리거로 작용한 듯.
#지속되는 차기 회장 인선 잡음. 사공이 너무 많은 탓일까.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이천캠서 새해 첫 현장경영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센터를 찾아 반도체 현안 점검. “역사적으로 없었던 최근 시장 상황을 교훈 삼아 골이 깊어지고 주기는 짧아진 사이클의 속도 변화에 맞춰 경영계획을 짜고 비즈니스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달라진 경영환경 대응 당부.
#역대급 적자 SK하이닉스, AI 훈풍 힘입어 K반도체 저력 보여주길.
◆정의선 회장,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서 현대차그룹 신년회
3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열린 ‘2024년 현대차그룹 신년회’에서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성장을 이어가는 해로 삼자”고 당부. 전기차 1등 테슬라를 제치고 중국 BYD가 분기 판매 1등에 올라서는 등 갈수록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지속돼야 한다는 주문.
#양재동 본사 대신 국내 첫 전기차 공장으로 간 정 회장. 답은 현장과 혁신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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