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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계속되는 자본시장 규제 혁파…이번에는 공모펀드 거래소 상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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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계속되는 자본시장 규제 혁파…이번에는 공모펀드 거래소 상장 
-윤석열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를 선언하며 “국민이 안정적으로 종잣돈을 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공모펀드를 거래소에 상장해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도록 ‘공모펀드 제고 방안’을 내놓았음.
-공모펀드 운용자와 판매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상장지수펀드(ETF)처럼 거래소에 상장시켜 자유롭게 거래하는 것이 골자. 올해 상반기 중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추진하기로 함.
-금융당국은 투자자에게 보수를 직접 받는 신탁·일임 계좌에서 편입하는 공모펀드부터 도입하고 이후 온라인 공모펀드로 확대할 계획.
-판매사가 제공하는 자문, 계좌관리, 중개 등 서비스 속성에 부합하도록 보수를 표기하는 것도 의무화함.
-펀드 자금으로 부동산 등 대체투자자산에 투자할 경우 연 1회 등 주기적인 가치 평가와 함께 투자자 고지를 의무화함.

◆주요 리포트
▷혼란스런 시장. 그래도 연초효과는 [한국투자증권]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부동산PF 관련 섹터에 대한 시장 경계감 확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
-필요시 한국은행의 무제한 RP매입이나 회사채 매입 등과 같은 유동성 지원 대책도 나올 것으로 예상됨.
-PF대주단협약을 활용한 PF만기연장비율 제고를 통한 위기확산 제어를 예상해 볼 수도 있는 것으로 판단함.
-부동산PF 관련섹터 내에서 완충력 확보 수준이나 자구노력, 주주 지원 가능성 등에 따른 옥석가리기를 통한 종목별 차별화는 계속 진행될 것으로 예상함.

◆장 마감 후(3일) 주요공시
▷LS머트리얼즈, 하이엠케이에 345억원 규모 유형자산 양도 결정
▷지티지웰니스, 한국비엔씨로 최대주주 변경
▷바이온, 최대주주 씨티엠주식회사로 변경
▷위메이드, 국세청으로부터 536억원 규모 추징금 부과받아
▷더블유게임즈, 주당 0.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펀드동향(2024년 01월 0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72억원
▷해외 주식형 +233억원

◆오늘(4일) 주요일정
▷한국: 12월 외환보유고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미국: 12월 마킷 서비스업 PMI, 12월 ADP 민간고용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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