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낮잠 자는 사이…대구 아파트 16층서 5세 아이 추락 사망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5세 남자아이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달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7분경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16층 베란다에서 5세 남자아이가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은 아이가 베란다 난간 아래 놓여있던 40㎝ 높이의 목조 테이블을 밟고 올라갔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모친은 “낮참을 자고 있었다”라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이웃집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판다 사육 처음이지 않나” “세뇌당하신 듯”…난데없는 푸바오 할아버지 악플
• 이노공 “공정선거 해치는 부정‧반칙에 철저 대응” [신년사]
• 이종석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 최우선” [신년사]
• 신정환, 탁재훈 ‘연예 대상’ 수상 축하…”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 “대한민국 것들과는 통일 안돼” 김정은, 동족 아닌 두 국가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