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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8주째 내렸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4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2.9를 기록했다. 전주대비 0.5%포인트(p)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은 84.4로 전주보다 0.4p 내렸다. 양천·영등포·강서구 등이 있는 서남권은 85.7에서 84.7로 떨어졌다.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83.6에서 84.4로 올랐다. 노원·도봉·강북구 등이 있는 동북권은 79.3에서 78.8로 내렸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7.0에서 86.8로 0.2p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92.4에서 92.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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