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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3, 올해 코스피 1.6% 상승 2655.28 마감…’통합’ 셀트리온 6%대↑[증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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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에서 금년 한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 기념행사인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폐장신호식 후 기념촬영.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3.12.28)

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에서 금년 한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 기념행사인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폐장신호식 후 기념촬영.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3.12.28)

한국거래소는 28일 오후 2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에서 금년 한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 기념행사인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폐장신호식 후 기념촬영.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3.12.28)

아듀 2023, 올해 코스피 1.6% 상승 2655.28 마감…’통합’ 셀트리온 6%대↑[증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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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8일 2023년 마지막 증시 거래일에 코스피 지수가 1.6% 상승했다.

폐장일에 코스닥도 동반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78포인트(1.60%) 상승한 2655.28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기관(8160억원), 외국인(6200억원)이 동반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순매도(-1조3530억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수, 전체 1조60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8포인트(0.79%) 상승한 866.57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도 외국인(720억원), 기관(40억원)이 순매수했고, 개인은 순매도(-570억원)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8조9560억원, 코스닥 8조3270억원으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으로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이날 태영권설은 전 거래일 대비 3.74% 하락한 2315원에 마감했다. 태영건설은 이날 장중 오전 매매거래를 30분간 정지하기도 했다.

‘통합 셀트리온’을 알린 셀트리온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6.16% 사승한 20만15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해서 ‘통합 셀트리온’을 출범했다. 이는 합병의 1단계다. 내년 1월 12일 합병 신주를 상장해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다. 내년 셀트리온제약까지 합병하는 2단계 통합을 추진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50위가 일제히 상승불을 켰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7만8500원에 마감했다. 7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

손병두기사 모아보기)는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 최종거래일인 이날(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3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 한해 우리 자본시장은 글로벌 경기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를 폐지했고 배당액도 미리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고, 파생상품시장이 15분 일찍 개장하기 시작했고, ETF(상장지수펀드) 신상품 공급을 지속하여 ETF 순자산총액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짚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올해 우리 시장이 많은 악재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상승세를 회복해 우리 시장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투자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등을 준비 중이고,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거래 대응체계 및 불법 공매도 제재 대폭 강화, 무차입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2원 내린 1288.0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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