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의 총 13개 동으로,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2021년 12월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에 2만7027명이 몰려 평균 1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에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단지 안에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해 주거·문화·상업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다.
운정신도시 핵심입지에 조성된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이다.
또 운정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예정) 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진행되면 3호선 대화역에서 시작해 운정신도시를 거쳐 파주시 금촌동(금릉역)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단지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도 차량으로 20분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지산초등학교, 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및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향후 운정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파주 외 경기고양, 서울은평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는 내년 1월 8~10일 동안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80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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