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전환 기조에 발맞춰 역동성과 효율성을 강조한 경영혁신을 이룩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경영혁신부문 대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김상태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 후 토큰증권 사업과 신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지난해 7월 블록체인 관련 사업 전담 조직인 블록체인부를 출범한 신한투자증권은 같은 해 12월 토큰 증권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능 검증에 착수했다. 이후 합자법인 ‘에이판다파트너스’와 함께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금전채권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올초에는 STO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다양한 기초자산 보유 업체와 지속적으로 제휴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본격적으로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KB증권, NH투자증권과 함께 ‘토큰증권 증권사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까지 협업범위를 확장했다.
소통과 협력을 통한 사업전략도 추진 중이다. 김상태 대표가 인도 시장 비즈니스 진출 가능성 등에 대해 주문한 후 사내 MZ가 주축인 주니어보드 직원 중 경쟁 PT를 통해 전략기획, 디지털 전략, ICT, 리서치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4명을 선정해 원정대를 꾸렸다. 출장을 다녀온 원정대들은 인도 증시에 구조적 성장을 전망했고, ETN 등의 투자상품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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