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위 10%인 ‘가’ 등급을 부여받아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물가안정 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실적,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추진실적 등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한 우수 단체 23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곳은 삼척시가 유일하다.
삼척시는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하계 휴가철 기간과 명절 전에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등도 실시했다. 또한, 매월 시장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운영, 물가모니터단 운영 등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도 추진했다.
박운용 경제과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물가정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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