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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하면서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6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장중 전 거래일보다 0.79% 상승한 7만65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장중 7만6700원까지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전망이 잇따르자 지난 20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시가총액은 지난 22일 453조1060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아시아 증시 시가총액 규모 2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현재 시총은 456조91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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