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성탄절의 비극…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2명 사망·29명 중경상 外

아주경제 조회수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성탄절의 비극…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2명 사망·29명 중경상 

모두가 행복해야 할 성탄절에 비극이 발생했다.

25일 오전 4시 57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소방서 차량 57대와 인력 222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한편 경찰과 관계 기관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尹지지율 2주 연속 36.3%…서울·보수층·40대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박스권에 머물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5일 발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6.3%에 그쳤다. 이날 조사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18세 이상 25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권역별로는 △대구·경북 4.7%p 상승 △부산·울산·경남 1.7%p 올랐고, 서울은 6.1%p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3.1%p 상승 △50대 1.6%p 상승 △30대 1.5%p 상승 △40대 4.2%p 하락 △20대 2.5%p 하락으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3.3%p 상승 △중도층 1.6%p 상승했지만, 보수층에서는 6.1%p 떨어졌다.
 

당정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반대 의견 통일…”총선용 특검”

정부와 대통령실, 여당인 국민의 힘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추진에 ‘수용 불가’ 입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개최된 당정대 협의회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반대 의견으로 통일했다.

총선 후 특검을 추진한다는 ‘조건부 수용’도 완강히 거부했다.

이에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총선용 정치 공세로 치부하고 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오는 28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묶어 ‘쌍특검법’ 처리를 예고했다.

서울시, 40년만에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변경…역 찾기 더 쉬워진다

서울시가 40년만에 만에 지하철 노선도를 변경한다.

서울시는 25일 새로운 지하철 노선도를 공개하면서 “시민 공청회를 거쳐서 노선도를 제작했다. 역 찾기가 더 쉬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노선도에 따르면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8선형이 적용됐으며, 신호등 방식의 환승역 표기, 위치 이해도를 높이는 지리 정보 표기, 노선 간 구분이 쉬운 색상 및 패턴 적용 등이 이뤄졌다.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새롭게 발표한 노선도는 시각 약자, 외국인을 모두 배려한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지하철을 더욱 편하게 이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글로벌 톱5 도시로의 성장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자지구, ‘피의 성탄절’…최소 100여명 사망에 교황 ‘개탄’

성탄절에도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이 이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최소 100여명이 숨졌다. 사망자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탄절에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이어지자,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쟁으로 죽어가는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향해 “오늘날의 어린 예수들”이라고 개탄했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각각의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비빔밥 맛집 BEST5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오징어 게임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라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로마 냄새 ‘글래디에이터’ VS 부성애 오컬트 ‘사흘’
  • 류덕환·김동영·안재홍 ‘위대한 소원’, 베트남서 리메이크
  • 44분에 관람료 4000원..영화 ‘4분 44초’, 4만4000명 관객 돌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게임브리핑] 소울 스트라이크,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업데이트 외

    차·테크 

  • 2
    20살 지스타 ‘국제게임쇼’ 맞나… 글로벌 관람객 없는 韓 게임사들의 안방 잔치

    차·테크 

  • 3
    KIA 김도영 ML 쇼케이스 본격시작→2026 도쿄&나고야→2028 LA→류중일호 4강가야 할 ‘또 다른 이유’

    스포츠 

  • 4
    '평점 10점 만점' 이강인, 프랑스 리그1 사무국도 인정했다…주간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 5
    고추 따던 농부는 형사들이었다…태국인 '인신매매' 일당 사건의 전말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뉴스 

  • 2
    주총 앞두고 한미약품 오너일가 기싸움… 소액주주 설득해야 이긴다

    차·테크 

  • 3
    한국-일본 야구 중계… 프리미어12 선발 라인업은? (한일전)

    스포츠 

  • 4
    'A매치 50골 달성' 손흥민, 황선홍 감독과 함께 A매치 역대 개인 최다득점 2위 등극

    스포츠 

  • 5
    'ML 실책 2위' 수비 보강 절실한 보스턴, 김하성에 관심 갖나? "적절한 대가 치른다면, 2루수로 적합"

    스포츠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각각의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비빔밥 맛집 BEST5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오징어 게임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라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로마 냄새 ‘글래디에이터’ VS 부성애 오컬트 ‘사흘’
  • 류덕환·김동영·안재홍 ‘위대한 소원’, 베트남서 리메이크
  • 44분에 관람료 4000원..영화 ‘4분 44초’, 4만4000명 관객 돌파

추천 뉴스

  • 1
    [게임브리핑] 소울 스트라이크,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 업데이트 외

    차·테크 

  • 2
    20살 지스타 ‘국제게임쇼’ 맞나… 글로벌 관람객 없는 韓 게임사들의 안방 잔치

    차·테크 

  • 3
    KIA 김도영 ML 쇼케이스 본격시작→2026 도쿄&나고야→2028 LA→류중일호 4강가야 할 ‘또 다른 이유’

    스포츠 

  • 4
    '평점 10점 만점' 이강인, 프랑스 리그1 사무국도 인정했다…주간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 5
    고추 따던 농부는 형사들이었다…태국인 '인신매매' 일당 사건의 전말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뉴스 

  • 2
    주총 앞두고 한미약품 오너일가 기싸움… 소액주주 설득해야 이긴다

    차·테크 

  • 3
    한국-일본 야구 중계… 프리미어12 선발 라인업은? (한일전)

    스포츠 

  • 4
    'A매치 50골 달성' 손흥민, 황선홍 감독과 함께 A매치 역대 개인 최다득점 2위 등극

    스포츠 

  • 5
    'ML 실책 2위' 수비 보강 절실한 보스턴, 김하성에 관심 갖나? "적절한 대가 치른다면, 2루수로 적합"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