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차익 실현에 혼조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8.38포인트(0.05%) 하락한 3만 7385.97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7.88포인트(0.17%) 오른 4754.63으로, 나스닥지수는 29.11포인트(0.19%) 상승한 1만 4992.97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8주 연속 상승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오랫동안 오른 것이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3.39포인트(0.07%) 떨어진 4521.47에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CAC40지수는 2.58포인트(0.03%) 하락한 7568.82에 마감했다. 반면 영국 FTSE100지수는 2.78포인트(0.04%) 상승한 7697.51에, 독일 DAX지수는 18.76포인트(0.11%) 오른 1만 6706.18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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