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DS단석과 삼화전자 2종목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DS단석은 공모가(10만 원)보다 300.00% 오른 40만 원에 거래를 마쳐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성공했다.
삼화전자는 29.99% 오른 4725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희토류의 가공기술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희토류 대체재로 꼽히는 ‘페라이트 관련주’ 삼화전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화전자는 페라이트 금속분말 코어(MPC) 제조가 주요 사업이다.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디티앤씨알오와 아이컴포넌트, 파멥신, 아이티엠반도체 등 4종목이다.
디티앤씨알오와 아이컴포넌트는 각각 29.95%씩 상승한 1만500원,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최대주주가 최승한 전 한창 대표에서 타이어뱅크로 변경된 파멥신은 이날 29.83% 상승하며 전날 하락분(7.54%)을 회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크게 하락한 종목은 디에스앤엘로 35.39% 하락한 1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18일 디에스앤엘을 상장 폐지하기로 한 점이 주가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디에스앤엘은 20일에는 91.91%, 전날에는 41.0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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