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특별한 재료 없이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 일부 업종 상승에 소폭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19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1% 오른 2932.4, 선전 종합지수는 0.1% 상승한 1807.5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특별한 재료 없이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다가 미디어, 여행·레저 등 일부 업종 상승에 장 마감 직전 소폭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전날 증시에는 틱톡이 알리바바 산하 배달 음식 플랫폼 어러머(Ele.me)를 인수한다는 루머가 확산했다. 이에 틱톡과 어러머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비구이위안서비스는 미수금 및 무형자산의 대손상각 진행으로 올해 연간 순이익이 약 32~41억 위안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가가 11.7% 급락했다.
중국 공신부 등 3개 부처는 ‘제조업 품질 제고 프로젝트 시행 관련 의견’을 발표해 2025년까지 품질관리 선두기업을 5만 개, 양호 수준 기업을 5000개, 기초 수준 기업 500개를 육성하겠다는 등의 목표를 제시했다.
류더인 TSMC 회장은 내년 주주총회 이후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샤오미 자동차 전 직원 3명이 회사 승인 없이 외부 투자기관 세미나에 참여해 다수의 허위 정보를 유포했으며, 해당 직원들을 해고 조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하이디라오가 뷔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루머가 확산했으며, 하이디라오 측은 평일 점심 뷔페 세일 이벤트를 내부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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