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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증시포커스] 한투證-태영건설 펀드 ‘유통기한’ 눈앞…담보 한투로 다 넘어가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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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한투證-태영건설 펀드 ‘유통기한’ 눈앞…담보 한투로 다 넘어가나
-태영건설과 한국투자증권이 조성한 펀드의 대출 만기가 내년 3월 6일로 다가오고 있음. 태영건설 자금난이 제기되며 담보로 설정한 자산 중 상당수가 한국투자증권으로 넘어갈 가능성 제기.
-두 회사는 지난 3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2800억원 상당 펀드를 조성. 태영건설이 800억원, 한국투자증권이 2000억원을 각각 납입.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이 보장받은 금리는 7.5% 수준. 태영건설이 한국투자증권에 대여한 2000억원과 이자를 지급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옴.
-태영건설은 지난 6월 신용등급 하향 조정돼 추가 회사채 발행도 어려울 것으로 보임. 다만 태영건설이 내년 3월까지 갚기만 하면 문제될 것은 없음.

◆주요 리포트
▷미국 인플레이션 대응과 경기 연착륙 [키움증권]
-다음 주 미국 12월 FOMC 이후 높아진 금융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전망을 두고 다양한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점도표는 세 차례로 금리 인하 폭을 확대했다는 점은 경기 연착륙을 위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가 여전하나 연준이 통화정책에 있어 경기 요인을 고려하기 시작. 연준 입장에서는 내년 물가 2%대로 통제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왔다고 판단될 경우 금리 인하를 고려해 볼 수도.
-연준 점도표에서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과 달리 금융시장은 내년 3월부터 시작해 6차례까지 인하를 기대. 다만 연준과 시장과의 괴리가 축소되는 과정이 필요.

◆장 마감 후(14일) 주요공시
▷한미약품, 주당 0.0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쌍용씨앤이, 그린에코솔루션에 500억원 현금출자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일본 갑상선 안병증 임상 3상을 위한 시험계획서(CTN) 승인.
▷대한전선, 5257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롯데케미칼,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에 500억원 출자
▷종근당, 주당 0.05주 무상증자 결정


▷피엔티엠에스, 국내 이차전지 기업과 205억원 규모 계약 체결.

◆펀드 동향(1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17억원
▷해외 주식형 -139억원

◆오늘(15일) 주요일정
▷중국: 11월 소매판매·산업생산, 11월 실업률
▷미국: 11월 산업생산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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