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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연준 금리 동결에 1%대 강세 출발…기관 ‘사자’

아주경제 조회수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동결로 코스피가 강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47포인트(1.41%) 오른 2546.1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37.08p(1.48%) 오른 2547.74로 출발했다. 1%대 강 출발은 약 한달여만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12.30포인트(1.40%) 오른 37,090.2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39포인트(1.37%) 상승한 4707.0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0.57포인트(1.38%) 뛴 1만4733.96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6억원, 1327억원어치의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개인은 2169억원어치의 물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카카오(4.32%), 포스코퓨처엠(3.07%), SK하이닉스(2.67%), NAVER(2.58%), POSCO홀딩스(2.54%), LG에너지솔루션(2.44%), 셀트리온(2.28%), LG화학(2.07%) 등 2%~4%대까지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21%), 철강및금속(1.91%), 서비스업(1.79%) 등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89포인트(1.67%) 상승한 843.8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4p(1.50%) 오른 841.75출발해 코스피 지수와 함께 나란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1억원, 45억원어치의 물량을 팔고 있다. 반면 기관은 코스피 시장과 마찬가지로 582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선 리노공업(-2.87%)을 제외하고 HPSP(5.37%), 셀트리온제약(5.09%), HLB(4.61%), 엘앤에프(3.02%), 클래시스(2.91%) 등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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