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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연준 내년 금리인하 시사…비트코인 상승세 힘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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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美연준, 내년 금리인하 시사…비트코인 상승세 힘받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도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했다.

14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일보다 5.2% 오른 560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도 전일보다 4.7% 오른 2950만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6000만원 돌파 이후 한풀 꺾인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데는 연준의 ‘비둘기 발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연준 위원들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공개한 경제전망에서 내년 기준금리 중간값을 4.6%로 예상했다. 이는 현 금리(5.25∼5.50%) 대비 세 차례 금리 인하를 반영한 수준이다.
 

범죄수익 코인, 국고 환수 쉬워진다…귀속 절차 개선

대검찰청은 재판에 따라 몰수·추징한 가상자산을 검찰청 명의로 현금화해 국고로 귀속하는 시스템을 새로 마련했다.

14일 대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가상자산을 검찰 직원 개인 명의 계정으로 이전한 뒤 현금화하고 이를 다시 검찰의 국고 수납 계좌에 입금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금융기관이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법인 계정을 통한 가상자산 매각을 제한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검은 금융정보분석원,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금융기관 등과 협의해 검찰청 명의로 가상자산을 매각하고 원화로 출금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새로 마련된 현금화 절차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이 중 10억20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12일까지 검찰청 명의의 업비트·빗썸 계정을 통해 매각해 국고로 귀속시켰다.
 

라인 넥스트, 1800억원 투자 유치…올해 아시아 블록체인 최대 규모

라인 넥스트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와 컨소시엄으로부터 1억4000만 달러(약 1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은 아시아 블록체인과 웹3 업계에서 올해 최대 규모다. 라인 넥스트는 자금을 활용해 ‘웹3 대중화’를 목표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 확장과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라인 넥스트는 베타 서비스 중인 글로벌 NFT 플랫폼 ‘도시(DOSI)’를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로 내년 1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버전은 일본에서 서비스되는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 ‘라인 NFT’를 도시와 통합해 전 세계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웹3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자신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소셜 앱과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웹3 게임도 출시할 계획이다.
 

경콘진-커먼컴퓨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커먼컴퓨터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AI 블록체인 기반 기술지원을 통한 경기콘랩 공간 내 NFT 작품 에어드랍 시스템인 ‘스마트게이트’ 시스템 운영 △웹3 기반 오프라인 공간인 언커먼갤러리를 통한 경기콘랩 창작자 작품전시 지원 등이다.

경기도 내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창작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경기콘랩은 영상·사진촬영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한 창작공간부터 디지털 드로잉과 영상 분야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창작교육과 제작지원,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커먼컴퓨터는 18년도에 설립한 블록체인 클라우드 기업으로 최근 8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리지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인공지능(AI)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인 AI 네트워크의 메인넷 운영, 웹3 오프라인 공간인 언커먼갤러리 등이 있다. 또한 디지털 자산 지갑을 태그해 방문을 인증할 수 있는 개인화된 신원인증 기술인 스마트게이트를 개발했다.

아주경제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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