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한정음료 4종이 지난 최단기간 50만잔 판매를 기록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초 ‘마이 윈터 페이버릿’을 테마로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
겨울 시그니처 메뉴인 ‘윈터 페이버릿 뱅쇼’를 비롯해 투썸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무알콜 에이드 음료 ‘윈터 페이버릿 하이볼’, 럼주 대신 진한 롱블랙을 베이스로 한 슈페너 타입의 이색 커피음료 ‘카페 에그노그’, 자스민 향을 입힌 우롱티에 유자와 레몬을 더한 ‘자스민 시트러스 티’ 등 시즌 한정 메뉴 4종은 겨울시즌 음료 라인업으로는 최단기간인 30일만에 판매량 50만잔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유럽 겨울음료 ‘뱅쇼’를 투썸플레이스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뱅쇼는 2015년 처음 출시된 후 9년째 겨울을 알리는 투썸의 대표 시즌 메뉴다. 화이트 뱅쇼 타입의 ‘윈터 뱅블랑’, 샴페인 타입의 ‘셀러브레이션 뱅쇼’ 등 다양한 한정 제품이 출시될 만큼 투썸플레이스의 겨울 시그니처 음료로 사랑받으며 최근 누적 28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이번 시즌 ‘윈터 페이버릿 뱅쇼’는 레드 와인의 산뜻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무알콜 메뉴로, 올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그저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 보다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술이나 음료를 가볍게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본래 뱅쇼는 과일과 와인을 끓여서 따뜻하게 마시는 음료지만 ‘윈터 페이버릿 뱅쇼’는 따뜻하게 혹은 상큼한 맛이 돋보이도록 시원하게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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