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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 조동훈 하나제약 경영총괄 부사장

비즈니스포스트 조회수  

조동훈 하나제약 부사장.

◆ 생애

조동훈은 하나제약 부사장이다. 하나제약의 경영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주력하면서 마약성 진통제 라인업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80년 9월 조경일 창업주와 임영자씨 슬하에서 1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하나제약에 입사했다.

서울종병팀, 경영본부장을 거쳐 2015년 부사장에 올랐다.

영업,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부서를 거쳤고 하나제약의 해외사업 강화에 주력해 왔다.

◆ 경영활동의 공과

조동훈 하나제약 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2018년 10월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하나제약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념식을 갖고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맨왼쪽),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왼쪽 세 번째)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최태홍 사장 영입
하나제약이 2023년 최태홍 전 대원제약 사장을 영입하면서 조동훈과 2인3각 경영을 구축했다.

최 사장은 한국얀센에 1987년에 입사해 부사장과 한국’홍콩 얀센 총괄사장,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 등을 지냈다. 이어 보령제약 대표이사, 대원제약 사장 등을 거쳤다.

최 사장은 해외사업에 밝은 만큼 업계에서는 최 사장이 조동훈과 함께 하나제약의 해외사업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바라본다.
다.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 BOLD-100 임상2상 2023년 내 완료 예정
하나은행이 신약후보물질의 임상2상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나은행은 2023년 안에 표적항암제 신약후보물질 BOLD-100의 임상2상을 완료한다고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를 통해 밝혔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나눈 통화에서 “BOLD-100의 임상2상은 2023년 12월 중 종료될 예정”이라 말했다.

BOLD-100은 전이금속인 루테늄 기반 저분자 화합물이다. GRP78의 발현을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RP78은 포도당조절단백질(Glucose Regulated Protein 78 kDa)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연구에 따르면 GRP78은 암세포 표면으로 이동해 과발현하는 등 암의 전이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제약은 지난 2020년 5월27일 캐나다 제약회사 Bold Therapeutics과 BOLD-100의 국내 시장 권리와 임상 진행에 대한 옵션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 지급금액 등의 계약조건 등은 계약 당사자간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윤하 당시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계약 체결을 두고 “이번에 Bold와 맺은 계약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확보하는 첫걸음”이라며 “2020년 내 국내 임상 준비를 마쳐 2021년 상반기 중으로 국내 환자에서의 P1b/2a 임상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하나제약은 2021년 12월 해당 옵션계약을 연장했다. 2021년 5월 BOLD-100이 췌장암, 위암 적응증으로 미국 FDA 희귀의약품(ODD)로 지정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제약 실적.

△2023년 3분기 실적
하나제약은 2023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1670억 원, 영업이익 211억 원, 순이익 168억 원을 거뒀다.

전년도 동기 대비 매출은 6.8% 늘었다. 다만 연구비, 지급수수료 등 판관비가 약 100억 원(12.7%)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8.3%, 3.5%씩 줄었다.

구체적 매출 현황을 보면 순환기 제품(로스토린정, 아리토정, 로스토정 등)이 533억 원(매출 비중 31.93%), 마약’마취 제품(하나구연산펜타닐주, 세보프란흡입액, 아네폴주사, 바이파보주 등)이 384억 원(23.04%), 파라메트정, 넥스파정 등 소화기 제품이 160억 원(9.6%)을 기록했다.

이 밖에 진통제 및 기타 등은 각각 매출 122억 원(7.32%), 452억 원(27.3%)씩 올렸다.

상상인증권은 하나제약의 성장 전망의 핵심에 마취제 바이파보주가 있다고 전했다. 바이파보주의 매출액은 2023년 70억 원에 근접하고 2024년에는 120억 원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파보주는 전신마취용 의약품이다. 호흡곤란, 심정지 등의 부작용을 지닌 프로포폴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어 하나제약이 순환기, 마취제, 진통제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2023년 매출 2327억 원, 영업이익 296억 원, 순이익 23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하나제약이 마취제 바이파보주로 동남아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유럽, 미국, 일본 지역에서도 세컨드 벤더로서의 CMO 수출 잠재력이 열려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한편 하나제약은 2023년 3분기 누적 기타포괄손실 25억 원을 봤다. 이는 하나제약이 들고 있는 삼진제약의 주식 가치가 떨어진 탓으로 풀이된다.

삼진제약 주가는 2023년 1월2일 종가 2만4750원에서 시작해 3분기 마지막 거래일인 2023년 9월27일 종가 2만2150원으로 약 10.6% 떨어졌다.

이에 하나제약이 들고 있던 삼진제약 지분가치는 2023년 초 239억 원에서 2023년 3분기 말 206억 원으로 33억 원 감소했다.

△펜타닐박칼정, 부프레노르핀 패취 출시 앞둬
조동훈은 하나제약의 마약성진통제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를 보면 하나제약은 마약성진통제 펜타닐박칼정, 부프레노르핀 패취 등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하나제약 쪽이 이들 약품을 2023년 안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제약은 지난 2018년 독일 제약사 HELM AG와 펜타닐박칼정의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맺었다.

총 계약금액은 2억5600만 원, 계약기간은 첫 발주분을 수령한 시점부터 7년간이다.

펜타닐박칼정은 암환자의 돌발성 통증에 사용되는 마약성진통제다. 구강 내 점막으로 흡수되는 방식으로 기존 정제형 진통제보다 약효 발현이 빠르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다만 이는 글로벌 합작 제약사 한독테바가 출시한 펜토라박칼정과 같은 제형이다.

이에 하나제약은 공급계약 체결과 동시에 특허법원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해 2019년 6월11일 인용심결을 받아뒀다. 퍼스트제네릭(첫 복제의약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또 2020년에는 독일 제약사 AET(ALFRED E. TIEFENBACHER)와 부프레노르핀 패취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부프레노르핀 패취는 먼디파마가 2012년 출시한 노스판 패취(성분명 부프레노르핀)의 퍼스트제네릭 의약품이다.

총 계약금액은 1억1000만 원, 계약기간은 발매일로부터 10년이다.

하나제약 쪽은 “허가 및 상업화 미실현시 본 공급계약은 종료될 수 있다”며 “계약종료에 따른 하나제약의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바이파보주 공급 계약 체결
조동훈은 마취제 바이파보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나제약은 2023년 9월13일 인도네시아 제약회사 Dexa Medica와 마취제 바이파보주(성분명 레미마졸람 베실산염) 20mg, 50mg 공급 및 서브 라이선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5월 싱가포르 제약회사 Hyphens Pharma와 공급계약을 맺은 뒤로 두 번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이다.

하나제약은 앞으로 10년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바이파보주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바이파보주는 전신마취용 의약품이다. 호흡곤란, 심정지 등의 부작용을 지닌 프로포폴과 깨어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미다졸람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Dexa Medica는 인도네시아 마취제’진통제 전문 제약회사다.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유럽 등 각국 주요 제약회사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하나제약은 독일 제약회사 파이온으로부터 레미마졸람 생산에 관한 기술이전을 받고 한국 및 동남아시아 6개국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해 뒀다.

국내 계약체결일은 2013년 10월28일, 동남아 6개국 계약체결일은 2020년 1월8일이다.

이후 2022년 2월 인도네시아 내 바이파보주의 향정신성 의약품 목록 등재를 마치고 원료의약품(API) 제조소 등록도 완료했다.

최태홍 하나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동남아 6개국 중 두 번째로 체결된 계약이다”라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인도네시아에서의 허가 및 출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남은 동남아 4개국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디파마와 573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맺어
하나제약은 2023년 8월21일 글로벌 제약회사 먼디파마(MUNDIPHARMA MEDICAL COMPANY) 일본지사와 573억 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위탁생산 의약품은 마취제 바이파보주 20mg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8월2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하나제약은 계약기간 동안 먼디파마의 발주에 맞춰 바이파보주를 공급한다.

하나제약 쪽은 “계약금액은 예상 발주수량을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며 실제 계약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며 “최초 제품 공급 예상 시점은 계약기간의 시작일이 아닌 일본 PMDA 허가 승인 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 지분 확보, 최대주주 올라
금융감독원의 공시자료를 보면 조동훈은 2022년 10월26일 삼진제약 주식 5만 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인수했다. 이에 조동훈을 포함한 ‘하나제약 외 3인’은 삼진제약 최대주주에 올랐다.

하나제약 외 3인의 삼진제약 지분 보유 현황은 2022년 10월27일 기준 하나제약이 93만24465주(6.71%), 조동훈이 14만1000주(1.02%), 조예림씨가 30만2248주(2.17%), 조혜림씨가 44만3779주(3.19%)다. 합쳐 181만9472주(13.09%)에 달한다.

삼진제약 쪽은 이번 지분 인수목적을 두고 경영권 확보가 아닌 단순 투자라고 공시로 밝혔다.

하나제약 쪽은 삼진제약의 2022년 12월 기준 배당수익률이 3.64%에 달하고 있어 투자적 관점에서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삼진제약 지분 확보가 삼진제약 경영 승계 시기와 맞물려 있는 만큼 삼진제약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행보라는 견해가 나오기도 했다.

2023년 11월7일 기준 조동훈을 포함한 하나제약 외 3인은 삼진제약 주식 190만4225주(13.70%)를 들고 있다. 최대주주에 오른 뒤에도 지속적으로 지분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하나제약이 걸어온 길
1996년 조동훈의 부친 조경일 명예회장이 우천제약을 인수합병하며 하나제약을 창업했다.

1997년 마약성진통제, 근이완제 등 주사제를 출시했다.

1998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했다.

1999년 프로포폴 주사제 아네폴 주사를 출시했다.

2001년 아네폴 주사를 브라질에 수출 개시했다. 2002~2004년 인도네시아, 브라질, 베트남 등에도 수출했다.

2002년 마약성 진통 패취제 펜타스패취를 내놨다.

2007년 경기 화성 하길공장을 준공했다. 2010년 하길 중앙연구소도 준공했다.

2013년 독일 제약회사 파이온과 바이파보주(레미마졸람) 파트너쉽을 맺었다.

2016년 판교 연구개발센터를 열었다.

2019년 바이파보주의 임상3상을 마치고 신약허가 신청을 마쳤다.

2020년 바이파보주의 동남아 6개국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

◆ 비전과 과제

조동훈 하나제약 부사장(맨왼쪽)이 2018년 10월2일 하나제약 유가증권시장 상장기념식에서 북을 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국내 마취’마약류 의약품 업계 1위 제약사다. 2022년 15.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조동훈은 이를 토대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하나제약은 독일 제약회사 파이온으로부터 바이파보주(레미마졸람) 기술 이전을 받고 2020년 1월8일 전신마취제 바이파보주의 동남아시아 6개국 독점판매권을 확보해 뒀다.

이후 2023년 5월 싱가포르 쪽과 바이파보주 20mg 공급 계약을 맺고 4달 뒤 2023년 9월 인도네시아 쪽과 바이파보주 20mg 및 50mg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태국, 필리핀 등에서는 각각 향정신성 의약품 목록 등재 완료(2022년 8월), 50mg 제품 허가가 승인(2023년 7월) 단계에 있다. 추후 현지 제약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RA Service(Regulatory Affairs) 계약을 맺어 둔 상태다. 해당 국가의 규제 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는 단계로 풀이된다.

하나제약은 동남아 사업이 가시화되는 2024~2025년 바이파보주 글로벌 사업으로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상상인 증권 쪽은 하나제약이 2024년 2550억 원, 2025년 2860억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 평가

2006년 하나제약 서울종병팀에 입사하면서 17년간 영업, 마케팅, 기획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경영 노하우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사장으로 선임되고 나서 하나제약의 매출 성장, 해외사업 강화, 경영혁신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 사건사고

조경일 하나제약 회장(오른쪽)이 2016년 11월 1일 서울대 신약개발센터 1층 하나제약의 이름을 따서 지은 하나홀에서 제3회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발전공로상’을 받고 이봉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 회장은 신약개발센터 건립에 기여하여 약학계의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조 회장은 서울약대 약학과 63학번이며, 조동훈 부사장의 부친이다. <하나제약>

△의약품 판매업무정지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패소
서울행정법원은 2023년 4월28일 하나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기한 의약품 판매업무 정지처분 취소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매업무 정지처분은 리베이트 사건 탓에 내려졌다.

식약처는 하나제약이 2013년 10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혈압강하제 노마로크정 5mg 등 11개 의약품 판매를 촉진하고자 의료인들에게 3500만 원 상당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식약처는 2021년 10월14일 하나제약에 전문의약품 일부 품목의 판매업무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금액은 약 167억 원으로 2020년 전체 매출 대비 9.43%에 달하는 금액이다.

하나제약은 해당 리베이트가 회사의 이익이 아닌 개인의 이익을 위한 일탈행위에 따른 것이라며 식약처의 판매영업 정지처분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하나제약 쪽의 책임이 인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오인한 행정처분을 두고 원고 패소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약품은 퇴장방지의약품으로 매출이 크지 않고 수익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리베이트와 연관되어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경력

조동훈 하나제약 부사장이 2021년 제48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경제성장’, ‘고용증대’,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2006년 하나제약 서울종병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경영본부장을 맡았다.

2015년 하나제약 서울사무소 부사장이 됐다.

◆ 학력

2004년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조경일 하나제약 창업주 겸 명예회장(1944년생)과 임영자씨 슬하에서 1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조경일 창업주와 임영자씨는 2023년 9월30일 기준 각각 하나제약 주식 37만8012주(2.13%), 81만5274주(4.59%)를 들고 있다.

누나로는 조혜림씨, 조예림씨가 있다. 조혜림씨와 조예림씨는 쌍둥이자매로 모두 1979년 7월24일에 태어났다. 조혜림씨가 언니, 조예림씨가 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예림씨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캠퍼스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제약 마케팅부, 개발부 등을 거쳐 2023년 글로벌사업팀을 맡고 있다. 하나제약 사내이사직도 맡고 있다.

조혜림씨는 조예림씨와 같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를 졸업하고 하나제약 자금부 이사를 맡고 있다.

조예림씨와 조혜림씨는 각각 하나제약 주식 203만7286주(11.46%), 195만5812주(11%)를 들고 있다.

◆ 상훈

2021년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기타

조동훈의 보수는 5억 원 미만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조동훈, 조예림씨, 최태홍 대표이사, 윤홍주 상무이사 등 4인은 하나제약 등기이사로 2023년 3분기(7~9월) 보수총액 2억8500만 원을 받았다. 1인당 평균보수액은 7100만 원이다.

2023년 9월30일 기준 하나제약 주식 449만5508주(25.29%)를 들고 있다. 이는 2023년 12월8일 종가(1만3810원) 기준 620억8296만 원의 가치를 지닌다.

◆ 어록

* 조동훈의 공식 발언은 언론에 공개된 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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