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폼팩터는 웨이퍼 레벨 테스트 장비, 부품과 시스템을 반도체 제조기업 및 팹리스(R&D용)에 공급하는 웨이퍼 레벨 테스트 솔루션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인텔, SK하이닉스, TSMC), 삼성전자 등이 있다. 동사의 사업부는 프로브 카드 부문과 시스템 부문으로 구분된다.
정홍식 이베스트 연구원은 “동사는 글로벌 1위 프로브카드 생산 기업이며, 글로벌 기준 동사의 경쟁사는 테크노프로브, 니혼 마이크로닉스, Japan Electronics Materials, MPI Corporation으로 동사를 포함하면 Top5 기업이 전세계 프로브 카드 시장의 75%를 점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동종 기업은 코리아인스트루먼트, 티에스이, 마이크로투나노, 피엠티, AMST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IDM 생산량 감축으로 분기실적 전년대비 하락했다.
동사의 3Q23 실적은 ▲매출액 171.6백만달러(-5.1% yoy) ▲영업이익 2.7백만달러(- 32.8% yoy) ▲(지배주주)순이익 4.4백만달러(+0.5% yoy)를 기록하였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비메모리용 프로브카드 사업부 96.4백만달러(+6.4% yoy), DRAM용 프로브카드 사업부 27.5백만달러(-21.3% yoy)로 동사의 인텔, TSMC향 매출 대비 삼성전자, SK하이닉스향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2016년부터 연간으로 매출액 역성장이 없었던 시스템 부문은 매출액 43.2백만달러를 기록하며 +4.2% 전년대비 성장하였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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